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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송지효, 공식 커플 연기 “연애 중, 썸을 오래 탔다”

‘구여친클럽’ 변요한·송지효, 공식 커플 연기 “연애 중, 썸을 오래 탔다”

기사승인 2015. 05. 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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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변요한·송지효, 공식 커플 연기 "연애 중, 썸을 오래 탔다" /사진=tvN '구여친클럽' 방송 캡처
 '구여친클럽' 변요한과 송지효가 썸을 타는 사이라고 변명했다.

22일 방송된 tvN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변요한 분)는 조건(도상우 분)과 김수진(송지효 분), 구 여친들이 모여있는 나지아(장지은 분)의 가게를 찾았다.

이날 장화영은 조건에게 방명수와 김수진을 사귀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조건과 나지아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고, 나지아는 두 사람이 교제한 기간을 물었다.

이에 방명수와 송지효는 엇갈리는 대답을 내놔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다.

방명수가 "썸을 오래 타서 그렇다"고 해명하자 조건은 "그래서 둘이 친구처럼 보였구나"고 말했다.

한편 tvN '구여친클럽'은 주인공 방명수가 화제의 웹툰을 통해 모든 애정사를 공개한 뒤 네 명의 옛 여자친구들이 모여 시작되는 사자대면 스캔들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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