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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한강 밤 데이트에 심쿵 ‘진짜 커플 될까’

‘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한강 밤 데이트에 심쿵 ‘진짜 커플 될까’

기사승인 2015. 05.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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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여친클럽' 송지효 변요한

 '구 여친클럽' 송지효와 변요한의 달달한 한강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23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구 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6회에서는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과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이어간다.


현재 수진과 명수는 영화감독 조건(도상우)이 구여친들과 명수 사이를 의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짜 커플 행세를 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명수 역시 수진을 좋아했지만 영화 촬영 일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바쁜 수진에게 더 이상 다가가지 못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명수에 대한 수진의 감정은 더욱 복잡 미묘해지고 있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고 가짜 커플에서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온 명수와 수진이 한 밤 중 한강에서 산책을 하며 이전보다 한층 다정해진 모습을 뽐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변요한은 송지효를 향해 꽃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무릎을 꿇고 송지효를 지그시 바라보기도 하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한강을 바라보며 맥주를 마시는 송지효와 변요한의 보기만 해도 시원한 모습에 과연 오늘 방송에서 이들이 가짜 커플 행세를 끝마치고 진짜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구 여친클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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