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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한혜린 순애보, 윤학 마음 열까 ‘궁금증 UP’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한혜린 순애보, 윤학 마음 열까 ‘궁금증 UP’

기사승인 2015. 05. 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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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한혜린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한혜린의 순애보가 윤학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까. 


23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 연출 남기훈) 14회에서는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네 남녀의 복잡한 감정선이 더욱 깊이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사각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윤학(강희철 역)과 한혜린(정혜미 역)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희철과 정혜미는 납골당으로 보이는 곳에 서 있다. 납골당의 주인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정혜미는 공손한 포즈와 조심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희철은 한쪽 구석에 서서 조용히 정혜미를 지켜보고 있다. 정혜미는 강희철의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한 듯 납골당의 주인만 응시하고 있다.


극 중 정혜미는 태어날 때부터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질 수 있었던 캔디형 공주 캐릭터이다. 


그런 정혜미가 단 하나 완벽하게 갖지 못한 것이 강희철의 사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혜미는 줄곧 강희철만을 바라보는 순애보를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강희철이 조심스럽게 정혜미를 지켜보는 모습이 공개된 만큼, 지금껏 정혜미와 유지나(양진성) 사이를 오가던 강희철의 감정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둔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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