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4주 연속 매수세를 나타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지난 한주(18~22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7333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1093억원)와 SK하이닉스(803억원), NAVER(684억원), SK텔레콤(477억원), 현대모비스(406억원)에 매수세 몰렸다.
현대차(-543억원), 신세계(-370억원), LG전자(-368억원), 오리온(-333억원), 엔씨소프트(-270억원) 등에는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606억원을 순매수하며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다음카카오(380억원), 산성앨엔에스(321억원), CJ오쇼핑(314억원) 콜마비앤에이치(284억원), 바이오랜드(221억원)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셀트리온(-414억원), 파트론(-193억원), 파라다이스(-125억원), KH바텍(-117억원), 토비스(-84억원)은 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