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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총장, 해병대사령부서 “적 도발시 응징” 강조

해군총장, 해병대사령부서 “적 도발시 응징” 강조

기사승인 2015. 05.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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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징후 면밀 분석, 도발시 일거에 초토화"
佛 해군 호위함 '아코니트함' 17일 부산 입항
프랑스 해군 호위함 ‘아코니트함’(Aconit)이 17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사진=해군작전사 제공)
정호섭 해군 참모총장은 23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도발할 경우 “단호하게 응징해야한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이날 해병대사령부를 찾아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백령도를 방어하는 해병대 6여단장, 연평부대장 등 서해 접적 부대 주요 지휘관들과 화상 전술토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서남전선사령부의 조준타격 등을 언급하며 “적 도발시에는 합동전력을 포함한 모든 가용전력을 활용해 도발 원점은 물론 지원세력까지 주저함 없이 처절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의 사소한 변화나 징후도 면밀하게 분석해 도발 징후를 사전에 식별하고 적 도발시 일거에 초토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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