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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헨리·엠버, 티격태격부터 서로 응원까지 ‘심쿵 케미’

‘런닝맨’ 헨리·엠버, 티격태격부터 서로 응원까지 ‘심쿵 케미’

기사승인 2015. 05. 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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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헨리, 엠버

 '런닝맨' 헨리와 엠버가 '심쿵 케미(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god의 박준형, 2PM의 닉쿤, 에프엑스의 엠버, 슈퍼주니어M 헨리, M.I.B 강남이 출연해 기상천외한 극과 극의 벌칙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헨리와 엠버가 함께 출연해 티격태격 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는 귀여운 글로벌 남매의 ‘심쿵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케미는 첫 오프닝부터 심상치 않았다. '런닝맨' 멤버들과의 파트너 선정 자리에서 뜬금없는 힘 배틀이 시작된 것. 


“내가 헨리보다 힘이 세다!”라고 말하며 엠버가 푸시업을 시작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헨리 또한 “아니다! 내가 더 세다!”라고 받아치며 푸시업을 시도 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너희 도대체 뭐니?”라며 황당함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들의 엉뚱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며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이번이 첫 출연인 헨리에게 '런닝맨' 멤버들을 다 알고 있는지 묻자, 헨리는 “김종국은 헬스장에서 본 형, 송지효는 비행기에서 본 여자, 지석진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엠버는 이제껏 출연한 게스트들과는 차원이 다른 할리우드 리액션을 선보이며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고. 


볼수록 귀여운 글로벌 남매, 헨리와 엠버는 과연 기상천외한 미션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24일 오후 6시 10분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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