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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명예회복 위해 서울대 학생들과 ‘합체’

‘1박2일’ 김종민, 명예회복 위해 서울대 학생들과 ‘합체’

기사승인 2015. 05.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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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1박 2일’ 공식 ‘신난 바보’ 김종민이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서울대 분신들’과 합체했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이는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이 서울대 학생들 옆에서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스틸이 공개돼 궁금증을 낳고 있다. 


이날 멤버들이 캠퍼스에 모인 가운데, 김종민의 서울대 분신들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신바 김종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뭉친 서울대 고스펙 능력자들. 특히 김종민의 분신들은 ‘대통령 과학 장학생-과학 올림피아드 석권-한 번도 사교육을 받지 않은’ 등의 스펙을 자랑하는 서울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슈퍼 브레인들이어서 한껏 김종민의 기세를 드높였다. 


특히 김종민은 서울대 분신들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위풍당당한 자태로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그는 멤버들과의 대결마다 자신의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고 게임에 대한 조언을 하는 등 리더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전해져 그의 활약에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서 정준영은 평소 형들을 쥐락펴락하던 의기양양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몸을 움츠리며 김종민의 위로를 받고 있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런 정준영의 모습에서 김종민의 명예회복을 위해 뭉친 서울대 분신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음을 예상케 해 그들의 정체에도 궁금증을 높였다. 


그러나 마지막 스틸에서 김종민은 무언가 잘 안 풀리는 듯 옷가지를 벗어 던지고 바닥에 엎드려 좌절을 하고 있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1박 2일’ 멤버들과 ‘김종민 팀’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구도가 예측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신난 바보’ 김종민의 든든한 지원군의 정체는 무엇일지, ‘1박 2일’ 멤버들과 ‘김종민 팀’의 피할 수 없는 팽팽한 대결은 24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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