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우승, 상금 약 10억원의 주인공 “아시아인 최초 BMW 챔피언십 정상”

기사승인 2015. 05. 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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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병훈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 챔피언쉽에서 최종합계 21언더퍼 267타로 우승했다.


이날 14언더파 공동선두로 출발한 안병훈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통차이 자이디(46, 태국)과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51, 스페인)를 6타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병훈은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BMW 챔피언십 정상에 섰으며 프로데뷔 후 유럽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뒀다.


아울러 안병훈은 우승상금 94만 달러(약 10억200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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