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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서현진·권율, 삼각관계 본격 점화…서현진의 선택은?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서현진·권율, 삼각관계 본격 점화…서현진의 선택은?

기사승인 2015. 05. 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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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최규식)가 15~16회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백수지(서현진)가 서서히 진심을 드러내면서 구대영(윤두준)과 이상우(권율), 그리고 수지 세 사람은 끝을 알 수 없는 삼각관계가 그리고 있는 상태. 수지는 그렇게 바라던 ‘조건이 좋은’ 상우와 연애 중이지만 여자 친구가 생겼다며 자신을 멀리하는 대영에게 자꾸 서운함을 느끼고, 상우와 있어도 행복함을 느끼지 못한다. 대영 역시 수지와 상우의 행복을 빌어주며 못내 자신의 감정을 누르지만 쉽지가 않다. 

이런 가운데 25~26일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2’ 15~16회에서는 상우가 수지와 사귀고 있다고 공개선언을 한다. 대영과 수지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을 눈치 챈 상우가 ‘커밍아웃’으로 흔들리는 수지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상우가 아닌 대영을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수지의 진심은 무엇인지, 대영이 수지를 좋아하는 감정을 끝까지 감출 수 있을 것인지 보는 이들마저 가슴 뛰게 하는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그뿐만 아니라 방송 초반부터 ‘미스터리남’으로 불린 이주승(이주승)의 정체가 밝혀질 예정이다. 외모와 행동으로 미뤄봤을 때 결코 86년생 같지 않았던 주승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받은 보험금을 현금으로 가지고 있었던 점, 신분이 노출되는 병원에 가지 않으려 했던 점 등 무수히 많이 수상한 점들을 보인 바 있다. 

이주승의 옥탑방에서 신분증을 우연히 보게 된 이점이 할머니(김지영)가 ‘진짜 이주승’이 누구냐고 물어보자 당황한 주승은 할머니가 손에 쥐고 있는 신분증을 뺏으려 하다 그만 빌라 계단에서 할머니를 굴러 떨어지게 만들었다. 의식이 없는 할머니 앞에서 슬퍼하는 세종빌라 사람들과 이 모든 게 자신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주승 앞에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인물이 나타난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이주승의 정체가 밝혀지게 되는 것.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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