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육성재, 학교 곳곳에서 단 둘만의 모습 포착

'후아유-학교2015' 김소현-육성재

 

아시아투데이 우남희 기자 =김소현과 육성재가 달달하거나 혹은 애틋한 두 사람만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9회에서는 김소현(이은비 역)과 육성재(공태광 역)가 다양한 추억을 쌓으며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육성재는 김소현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녀가 진짜 고은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기 시작했다. 쌍둥이 언니 은별의 삶을 살게 된 김소현이 힘들고 지칠 때면 언제든지 나타나 때로는 위로를, 때로는 충고를 건네며 든든하게 그녀의 곁을 지킨 것.

김소현과 육성재는 운동장 스탠드, 보건실 등 학교 안 다양한 장소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금까지 육성재는 김소현을 향한 혼자만의 가슴앓이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제작진은 “태광이 은비의 마음을 제대로 뒤흔드는 명장면이었다. 은비를 만나고 난 후 태광에게 찾아온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한다면 두 사람의 감정선에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을테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