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동자승과 대화 나누는 김무성 대표 | 0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5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59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에 참석해 옆자리에 앉은 동자승에게 말을 걸고 있다./이병화 기자 photolb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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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급 지지율 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주 연속 1위로 나타났다.
2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8일~22일 전국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 대표가 전주대비 1.0%포인트 상승한 22.2%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19.5%)와 격차를 2.7%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2주 연속 상승세로 14.6%로 나타났으며, 4위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9%, 5위는 안철수 의원로 지난주 대비 1.6%포인트 하락한 6.3%였다.
이어 정몽준(4.5%), 안희정(3.6%), 홍준표(3.5%), 남경필(2.8%) 순이었고, ‘모름/무응답’은 16.1%였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0.9%포인트 상승한 41.7%였으며, 새정치연합은 1.9%포인트 하락한 27.3%였다. 정의당은 4.1%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42.9%로 2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조사를 병행한 RDD 방법으로,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6%, 자동응답 방식은 5.6%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