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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 혐의, 별명 ‘전토토’에 대한 생각은?

프로농구 전창진 감독 승부조작 혐의, 별명 ‘전토토’에 대한 생각은?

기사승인 2015. 05. 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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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프로농구 전창진 안양 KGC 인삼공사 감독이 불법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별명을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전창진 감독은 지난달 포털사이트 네이버 이영미 칼럼을 통해 '전토토'에 대해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전창진 감독은 당시 "내 별명 중에 '전토토'가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고 언급하며 "그런 글을 쓴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 왜 나를 '전토토'라고 하는지 진짜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창진 감독은 "칭찬도 비난도 다 관심의 표현이지만 가급적이면 KGC 팬들로부터는 비난보다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 감독이 지난 2월 팀 경기 결과를 맞히는 불법 스포츠토토에 3억원을 건 뒤 자신의 팀 승부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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