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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김상경·강균성·정상훈·현주엽, 첫방부터 눈물 펑펑 ‘감성에 빠진 오빠들’

‘촉촉한 오빠들’ 김상경·강균성·정상훈·현주엽, 첫방부터 눈물 펑펑 ‘감성에 빠진 오빠들’

기사승인 2015. 05. 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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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오빠들' 김상경·강균성·정상훈·현주엽

 '촉촉한 오빠들'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촉촉한 오빠들'에서는 백혈병을 이겨낸 다섯 살 아이의 하루와  취업 준비생의 자녀를 둔 부모들의 따뜻한 격려, 소중한 지인들과 밥 한 끼 식사를 하는 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김상경 강균성 정상훈 현주엽은 첫 사연부터 눈물바다였다. 백혈병을 이겨낸 다섯 살 정원이의 사연에 눈물을 보였고, 이어진 사연도 평번하고 소박했지만 주인공들의 간절함이 담겨져 있어 MC 4인방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지만 MC 김상경 강균성 정상훈 현주엽은 사연들을 잘 이끌어주기 보다는 눈물만 자극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한편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 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들의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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