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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찾아가 마음 확인 “류진 정말 사랑하냐”

[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찾아가 마음 확인 “류진 정말 사랑하냐”

기사승인 2015. 05. 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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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114회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 이영아에게 류진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114회에서는 계획에 없던 강민주(윤주희)와의 결혼기사가 보도되자 당황한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강민주와 파혼을 했음에도 결혼기사가 보도되자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황태자는 강민주를 찾아가 "네가 이런다고 너와 결혼할 것 같냐, 무슨 짓을 해도 너랑 엮이지 않을테니 단념하라"고 말을 했다. 


마음이 복잡해진 황태자는 백장미(이영아)를 찾아갔다.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행복하냐'고 물은 적이 있지? 질문을 잘못한 것 같다. 준혁(류진)이 형을 정말 사랑하냐"고 물었다.


백장미는 "그 말에 대답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결혼 앞두고 도망가고 싶은 것이냐"고 되물었고 황태자는 "나는 지금 알아야 겠다"고 답했다. 


백장미가 "사랑한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황태자는 "너 지금 거짓말 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백장미는 쉽게 마음을 열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장미는 "물론 태자 씨처럼 불 같은 사랑은 아니어도 편안한 사랑이다. 난 이제 이런 사랑이 더 좋다. 다신 이런 식으로 찾아와 실망시키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홍여사(정애리)는 강민주를 찾아가 "황태자와 결혼식만 진행하고 결혼생활은 하지 않는 걸로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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