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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송하윤에 독약으로 협박 “이해우 인생에서 사라져”

[친절한 리뷰] ‘그래도 푸르른 날에’ 정이연, 송하윤에 독약으로 협박 “이해우 인생에서 사라져”

기사승인 2015. 05. 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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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푸르른 날에' 62회 리뷰 
정이연이 송하윤에게 독약으로 협박을 했다. 

2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 62회에서는 은아(정이연)가 영희(송하윤)에게 인호(이해우) 곁에서 떨어지라며 독약으로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은아는 인호로부터 자신과 약혼했지만 여전히 영희를 향한 마음을 품고 있다는 고백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 이에 은아는 영희를 불러 독약으로 그를 위협했다. 

은아는 영희에게 주스를 건네며 "시원하고 갈증이 사라지지 않느냐. 날도 더운데 시원한 거 한잔 하자고 불렀다"고 기분 나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은아는 영희가 주스를 들이키자 그 앞에 필름 현상액을 꺼내 보이며 "원액으로 마시면 죽는다. 생각해봤는데, 널 인호 오빠 옆에서 안전히 떼어놓는 건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하는거다"고 무섭게 노려봤다. 

이에 분개한 영히가 은아의 뺨을 내려치려고 하자 그는 주스 안에 독약은 타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독약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은아는 "이제 알았냐. 내가 무슨짓까지 할 수 있는지. 경고로 끝나는 건 오늘이 마지막이다. 인호 오빠 인생에서 깨끗이 사라져라. 그렇지 않으면 너든, 너가 아끼는 누구든 이걸 마시게 될 거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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