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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이연희 목에 칼 겨눈 채 오싹한 표정 “정체 발각됐나?”

‘화정’ 차승원, 이연희 목에 칼 겨눈 채 오싹한 표정 “정체 발각됐나?”

기사승인 2015. 05.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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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차승원, 이연희

 차승원이 이연희의 목에 칼날을 겨누는 순간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최정규) 측은 26일 광해(차승원)와 정명(이연희)이 은밀하게 만나는 장면을 공개했다.

앞서 25일 방송된 ‘화정’ 13회에서는 화기도감 유독가스 사고의 책임을 물어 정명과 주원(서강준)이 하옥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정명은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탈출을 감행했고 인우(한주완)의 도움으로 조사에 돌입해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일으킨 것임을 알아냈다. 하지만 이를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찾을 수 없어 곤란에 빠졌고, 동시에 주원은 모든 책임을 떠안고 광해에게 추국을 당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명의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는 광해의 모습이 담겨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했다. 또 광해는 정명을 향해 칼날을 들이대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화기도감’ 사건을 밝히기 위해 목숨을 걸고 탈출한 정명이 어째서 광해의 앞에 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화정’의 제작사는 “14회의 독대 장면은 광해와 정명이 점점 깊숙이 엮이게 되는 시발점이 될 장면”이라며 “광해와 정명이 얽히고설키기 시작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화정’ 14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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