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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인기상 수상 “고생한 팬들 덕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51th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인기상 수상 “고생한 팬들 덕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것”(51th 백상예술대상)

기사승인 2015. 05. 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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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백상예술대상' 이민호 
배우 이민호가 인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 ‘강남 1970’으로 LF 인기상 영화부문을 차지한 이민호는 “항상 보잘 것 없는 나를 빛날 수 있게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 감사하다. 이번 투표가 꽤 길었다고 알고 있다 정말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표에 쏟아주신 열정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 제가 팬들께 항상 행복하라고 하는데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으로 올해 51회를 맞았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며 JTBC가 생중계한다.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은 신동엽, 김아중, 주원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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