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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 거짓 결근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중 4명, 거짓 결근 경험 있다

기사승인 2015. 05. 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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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조사, 직장인 54.3% '그냥 쉬고 싶어서' 거짓 결근
거짓 결근
제공=사람인(www.saramin.co.kr)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거짓 결근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189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고 출근하지 않은 경험’ 조사에 따르면 전체 42.2%가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43.3%)이 여성(40.5%)보다 거짓 결근을 한 경험이 더 많았다.

거짓 결근을 한 이유(복수응답)로는 △그냥 쉬고 싶어서(54.3%)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면접 등 이직 관련 일정이 있어서(35.6%) △사실대로 말하면 쉬지 못할 것 같아서(30.5%) △늦잠 잔 김에 더 자고 싶어서(20.3%)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15.4%) △말 못 할 사정이 있어서(15.2%) △여행 등 놀러 가기 위해서(13.3%) 등의 응답이 있었다.

한편 결근한 요일은 일주일 중 월요일(26.3%)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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