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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산책시켜요’...‘독워커’ 연소득, 교사와 간호사보다 높다?

‘개 산책시켜요’...‘독워커’ 연소득, 교사와 간호사보다 높다?

기사승인 2015. 05.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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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walker
출처=/픽사베이
‘개를 산책시키는 사람’으로 잘 알려진 ‘독워커’의 수입이 일반 간호사, 경찰관 그리고 교사들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매체 미러는 25일(현지시간) 최근 영국의 한 연구결과를 인용, 독워커의 평균 연소득이 2만6496 파운드 (약 4504만원)라고 조사됐다며 이는 간호사와 경찰관보다 높다고 전했다.

또한 이 소득은 영국의 평균 임금인 2만2044 파운드 (약 3747만원)보다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간호사의 수입은 평균 2만1478 파운드 (약 3651만원)부터 시작하고 경찰은 2만3317 파운드 (약 3963만원), 그리고 교사들은 2만4200 파운드 (약 4113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실제로 매일 평균 13마리의 애완견들을 매일 데리고 나가며 산책시키는 한 독워커의 경우 연소득이 2만6000 파운드 (약 4419만원)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애완견의 주인들은 독워커의 비용으로 시간당 14파운드 (약 2만4000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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