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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문진의사도 결국 확진 판정...다른 환자는 검사 진행 중 /메르스 |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 감염 환자를 치료했던 의사 한명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진료한 의사 2명과 간호사 1명 세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다른 환자 등 4명이 발열증세를 보여 국가 지정 격리 병상으로 이송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이중 50대 의사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됐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한 46세 간호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 31세 여자 의사와 34세 환자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