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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진영 기습 악수 요청에 폴더 인사 ‘수지도 봤을까?’

이민호, 박진영 기습 악수 요청에 폴더 인사 ‘수지도 봤을까?’

기사승인 2015. 05.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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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진영
가수 박진영이 무대 도중 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연인 이민호에게 악수를 건넸다. 

박진영은 2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2부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열창하다 객석에 내려갔다. 그는 신민아와 김사랑 앞에 앉아 "널 어쩌면 좋니.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가사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진영은 무대 위로 돌아가려고 하다 "아 잠깐만요"를 외치고서는 노래를 잠시 멈춘 뒤 이민호에게 다가가 "안녕하세요"라며 악수를 청했다. 

박진영은 이민호를 향해 무언의 손짓을 했고, 이민호는 박진영이 다가오자 마치 장인어른을 대하듯 벌떡 일어서서 허리를 90도로 굽혀 깍듯이 인사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백상예술대상' 대상은 TV부문과 영화부문으로 나뉘어 나영석 PD와 영화배우 최민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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