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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와와 번영’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중요하다

‘평와와 번영’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 중요하다

기사승인 2015. 05.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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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국제철도협력기구 서울회의 영상메시지,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제안, 최연혜 코레일 사장 "남북철도 다시 연결돼야" 서울선언문 채택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회의 영상메시지를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열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서울회의 영상메시지에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차원의 대륙철도 연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제안했고, 그 일환으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연결을 강조했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지난 60년간 유라시아 철도발전에 노력해온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가 유라시아 철도의 동쪽 출발점인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과거 산업혁명 시대를 여는 데 크게 공헌했던 철도산업은 21세기를 맞아 친환경성과 효율성이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미래 교통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지역마다 각기 다른 철도교통 체계를 하나로 묶어서 어느 나라에서나 자유롭게 사람과 물류를 실어 나르는 새로운 철도시대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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