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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대우증권, 2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기사승인 2015. 05. 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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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2년 만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띠르면 대우증권은 6년차 이상 정규직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 조건을 놓고 노조와 사측이 협의 중이며 보상금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로썬 근속 및 잔여기간별 차등 적용을 감안해 12개월부터 30개월 치 보상금이 주어지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증권 노조는 전일 성명서를 통해 희망퇴직을 정기적·주기적으로 진행하자고 사측에 제안했으며, 희망퇴직을 노조로 신청하고 합리적 보상금 산정 기준을 만드는 등 업계의 새로운 희망퇴직 프로세스를 정립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2013년 근속기간 5년이상인 정규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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