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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영아, 마음 확인했다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친절한 리뷰] ‘달려라 장미’ 고주원·이영아, 마음 확인했다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기사승인 2015. 05.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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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116회
'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

 '달려라 장미' 고주원과 이영아가 재회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극본 김영인, 연출 홍창욱) 116회에서는 백장미(이영아)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황태자(고주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자는 결혼을 강요하는 강민주(윤주희)와 홍여사(정애리)를 피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날 결심을 했고 이를 안 동생 황태희(이시원)는 떠나지 말라고 부탁했다.


황태희는 "장미 씨 준혁(류진)오빠 사랑하지 않는다. 오빠 마음 접게 하려고 그런 것이다. 준혁 오빠 혼자 하는 짝사랑이다. 준혁 오빠가 프러포즈 했는데 거절했다고 하더라. 오빠를 아직도 못 잊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태자는 "그걸 왜 이제 말을 하냐"며 백장미의 집으로 찾아갔다. 


황태자는 백장미에게 "어디서 뭐하다 이제 오냐, 내 전화는 왜 안 받냐"며 다그쳤고 백장미는 "다신 찾아오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 얼만큼 더 싫은 티를 내야 알아들을 것이냐"고 말했다.


그러자 황태자는 "연기 하지 마라.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다. 준혁이 형 사랑하지 않잖아, 프러포즈 거절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나 단념시키려고 이러는 것이면 안 그래도 된다. 강민주 임신 했다는 것은 거짓이다. 나 결혼 안한다. 더 이상 널 놓치지 않을 것이다"며 포옹을 했다.


마음을 확인한 황태자와 백장미는 바닷가로 갔다. 두 사람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털어 놓으며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이 손도 다신 놓지 말자"며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황태자와 백장미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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