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새로 투입된 기미 스태프의 시식 반응에 ‘백무룩’ 변신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새로 투입된 기미 스태프의 시식 반응에 ‘백무룩’ 변신

기사승인 2015. 05. 30. 23: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이 맛 검증을 위해 새로운 남자 ‘기미 스태프’를 등장시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은 30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기미 작가’를 대신해 시식하게 될 뉴페이스를 갑작스럽게 투입, 현장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은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앞서 시청자들이 요청했던 떡볶이를 만들었던 상황. 이어 백종원은 “맨날 ‘기미 작가’만 부르니까 시청자들이 자꾸 맛에 대해 안 믿는 것 같다”며 매번 음식을 먹어보던 ‘기미 작가’가 아닌 다른 스태프를 앞으로 불러냈다.

하지만 백종원에 의해 발탁된 남자 ‘기미 스태프’는 백종원이 직접 전달해준 떡볶이를 한입 먹고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냈다. 뭔가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으로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며 주저주저 입을 열었던 것. 

당혹스러워하던 백종원이 “단 맛을 별로 안 좋아하시는 것 같다”며 허둥지둥 다시 한 숟가락을 권했지만 기미 스태프는 역시 똑같은 맛이라고 대답, 웃음 폭탄을 안겼다.

급기야 허탈해 하는 백종원의 표정을 본 남자 ‘기미 스태프’는 자진해서 한 숟가락을 더 입에 넣었고 결국 맛있다며 손가락을 치켜들었다. 이에 백종원은 아쉬움이 담긴 볼멘소리를 늘어놔 제작진뿐 아니라 인터넷 접속 시청자들까지 배꼽 잡게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