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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5명 추가 30명…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메르스 환자 5명 추가 30명…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기사승인 2015. 06. 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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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 5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메르스 환자수는 모두 30명이 됐다. 3차 감염자도 1명 늘어, 모두 3명이 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는 2일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을 추가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26번, 27번, 28번, 29번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 받은 1번 환자와 지난달 15~17일 ⓑ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26번, 27번, 29번 환자는 1번 환자와 같은 병동을, 28번 환자는 같은 병실을 각각 사용한 환자 또는 가족이다.

또 30번 환자는 16번 환자와 지난달 22~28일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3차 감염은 의료기관 내에서만 발생했을 뿐 지역사회에서 전파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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