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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사망…순창 메르스 환자 “15번째 확진자 어머니”

메르스 환자 사망…순창 메르스 환자 “15번째 확진자 어머니”

기사승인 2015. 06. 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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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사망…순창 메르스 환자 "15번째 확진자 어머니"

메르스 환자가 1명 추가로 사망했다. 전북 순창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5일 보건복지부는 3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치료 도중 상태가 악화, 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는 1번째 확진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 첫번째 2차 감염자다.


이로써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5일 오전 현재 모두 4명이다. 


아울러 순창에서도 70대 여성이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날 경기도 평택의 최초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순창군에 머물던 A씨가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평택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지시를 받았으나 퇴원 후 무단으로 순창으로 내려와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A씨의 아들은 지난달 3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15번째 확진자로 알려졌다.


메르스 환자 사망 및 순창 메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자 5명 추가라던데 순창 메르스도 환자가...", "메르스 환자 사망, 무섭다 정말", "순창 메르스 할머니 조금 참으시지", "메르스 환자 사망, 더 이상 희생자 없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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