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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메르스특위 구성 완료, 의사·약사·간호사 대거 참여

국회 메르스특위 구성 완료, 의사·약사·간호사 대거 참여

기사승인 2015. 06. 09.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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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은 의사출신 새누리당 신상진 내정
메르스 전문가 대책 논의-0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전문가 대책 논의를 위한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병화 기자photolbh@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가 9일 여야 의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 몫인 특위위원장에는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의사 출신 3선의 신상진 의원이 내정됐고, 특히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이명수, 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 의원이 각각 맡았다.

새누리당 위원들은 김기선, 김명연, 문정림, 박인숙, 신경림, 신의진, 이종진 의원이고, 새정치연합 위원은 김영환, 김춘진, 김상희, 남인순, 박혜자, 인재근, 임수경, 의원이다.

여야는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해 각당이 구성한 특위 위원들과 보건복지위원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의사, 약사, 간호사 출신이 대거 참여했다.

특위는 내달 31일까지 운영되며 이번 주 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메르스 확산 방지, 사태 조기 종결, 국민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위는 특히 급성 유행질환에 대한 기본 매뉴얼과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을 담은 법안을 6월 국회에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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