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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3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메르스 환자는 108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메르스 담화문을 발표한다. 문 장관은 담화에서 국민들에게 위생수칙을 지켜줄 것과 메르스 의심증상 발현시 콜센터 등을 통해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입원 중 메르스 감염 1차 판정을 받은 임신부 의심자는 보건당국의 2차 판정에서 음성으로 나와 재검중에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