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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극으로 각색된 연극 ‘아일랜드’, 희망을 말하다

3인극으로 각색된 연극 ‘아일랜드’, 희망을 말하다

기사승인 2015. 06. 1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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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학로 스타시티 TM스테이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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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인종차별 정책에 반대하다 남태평양 고도 로벤섬에 수감된 실제 죄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아일랜드’가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투박하고 무거운 원작과 달리, 밝고 서정적으로 ‘자유’를 이야기한다. 기존의 2인극에서 ‘자유’ 역을 추가시켜 3인극으로 재창작했다. 이를 통해 본능과 갈망, 이상을 따뜻하게 전달한다.

존 역은 배우 배창호, 윈스톤 역은 박정식, 자유 역은 최우정이 맡았다.

극단 ‘사슬’과 ‘내여페’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연출은 이수정이 한다.

24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스타시티 TM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23일까지 조기 예매 시 50%가 할인된다. 매주 일요일마다 배우들과 함께 하는 티타임도 마련된다. (02)56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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