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 0 | 출처=/데보라이스 딕슨 페이스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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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주문한 남성이 박스에서 쥐 모양 튀김을 발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윌밍턴(Wilmington)에 있는 젊은 남성 데보라이스 딕슨(Devorise Dixon)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쥐 모양 튀김 사진을 소개했다.
이날 딕슨은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치킨을 포장 주문했다.
그러나 포장 박스를 연 순간, 그는 기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쥐처럼 생긴 튀김이 들어 있었던 것. 심지어 쥐꼬리 같은 것도 붙어 있었다.
딕슨은 이 사실을 곧장 업체 측에 알렸다. 그리고는 페이스북에 튀김 사진을 올리며 패스트푸드를 먹지 말자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튀김이 실제로 쥐고기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다. 단순히 치킨의 모양이 쥐와 비슷했을 것이라는 네티즌의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업체측은 “이 사건에 대해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며 “우리는 식재료에 엄청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