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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마지막 CCTV에는.... “울면서 통화하고 있더라”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마지막 CCTV에는.... “울면서 통화하고 있더라”

기사승인 2015. 06.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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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마지막 CCTV에는.... "울면서 통화하고 있더라"/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아시아투데이 강소희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이 다시 화제다.


20일 밤 11시1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5년 전 발생한 목포 여대생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당시 22세였던 미경 양의 시신은 하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로 집에서 불과 1km 떨어진 공원길 옆 배수로에서 발견됐다.

미경 양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심한 폭행이 있었음을 알게 해주는 멍 자국들이 있었다.


주요 단서는 없었다. 하지만 미처 생각지 못한 곳에 단서가 있었다. 미경 양이 마지막 몸부림을 치면서 손톱 밑에 새겨진 범인의 DNA.


또 미경 양이 마지막으로 찍힌 CCTV가 발견됐다. 영상 속에는 혼자 걸어가는 미경양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특히 미경양은 전화를 하며 걸어가고 있었고, 이 모습을 목격한 노부부는 그가 울면서 전화를 통화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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