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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임신에 김혜리 분노 “왜 벌써 할머니 만드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임신에 김혜리 분노 “왜 벌써 할머니 만드니?”

기사승인 2015. 0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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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6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혜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임신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6회에서는 여행을 간 추경숙(김혜리) 대신 강아지를 돌보는 유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현주는 남편 김정수(이용준)를 만나러 가기로 했지만, 추경숙의 방해로 계획이 틀어졌다.


추경숙은 친구의 강아지를 돌봐주기로 했다는 핑계로 강아지를 유현주에게 맡기고, 딸만 데리고 김정수가 있는 곳으로 향한 것.


이에 유현주는 친정엄마 서미자(권재희)와 캔디를 집으로 불러 고모 김염순(오영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미자는 "강아지만 아니었다면 더 맛있는 것을 먹고 찜질방도 갔을텐데"라며 아쉬워했고, 김염순도 "수경이한테 보라고 하지"라며 거들었다.


이어 서미자는 딸 유현주에게 "빨리 아이를 낳아야 하는데"고 하자 유현주는 "나중에"라며 말을 돌렸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서미자는 꿈속에서 탐스러운 고추를 한가득 바구니에 담는 꿈을 꾸고 태몽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하지만 서미자는 복숭아를 먹고 있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고, 며느리가 임신을 했다고 확신하며 기뻐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임신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유현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뻐하는 유현주와 달리 추경숙은 그의 임신 소식을 기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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