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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서비스’

NH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서비스’

기사승인 2015. 06.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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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업계 최저금리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서비스 실시
NH투자증권이 증권업계 최저 금리로 제공하는 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계좌 평가금액의 50%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3.0%(6월 29일 기준), 대출기간은 180일이다. 만기 시에는 연장도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노후 준비를 위한 장기 상품인 연금저축펀드를 일시적인 자금 필요 때문에 해지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가입고객은 출금이나 해지로 인해 세제혜택을 포기하지 않고도 연금저축계좌의 자금을 낮은 금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영업점에서는 관련 세금을 고려해 연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차별화된 연금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을 포함해 연금계좌를 통해 얼마의 연금을 받을 지 예상하면서 은퇴자금 설계가 가능하다.

특히 증권사 중에서는 NH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연금저축펀드와 함께 연금저축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연금저축신탁에 납입한 금액에 대해 원금보장과 함께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은 연금저축펀드계좌에서 높은 수익률로 연금자산을 늘리고, 연금수령이 가능한 고령이 됐을 때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연금저축신탁계좌로 이전해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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