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경기에서 신예 스타 조수향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에서 주인공 수향 역으로 데뷔하여,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신인이다. 최근에는 KBS2 '후아유- 학교 2015'에서 강소영 역을 연기하면서 10대,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2015년이 기대되는 배우다.
조수향은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있어 틈틈이 연습을 하고 있다. 설레고 긴장되지만 좋은 시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