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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전노민·이엘리야와 엇갈렸다 ‘안타까워’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전노민·이엘리야와 엇갈렸다 ‘안타까워’

기사승인 2015. 06.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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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전노민과 이엘리야와 안타깝게 엇갈렸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15회에서는 금복(신다은)이 은실(전미선)과 리향(심혜진), 그리고 예령(이엘리야)을 찾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복은 급하게 돈이 필요한 나머지 자신에게 사례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던 문혁(정은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혁은 금복의 전화를 받고 “불쾌하셔서 전화하지 말라고 한 걸로 아는데”라며 어이없다는 듯 말했다. 이에 금복은 “제가 그랬었나요?”라며 쩔쩔 맸다. 


이어 문혁은 “용건, 빨리 좀 말씀해주시겠어요? 제가 지금 좀 바빠서요”라며 차갑게 말했다. 그러자 금복은 “저번에 주신다던 사례금 이제라도 주실 수 있나 해서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문혁은 “제 기억으로는 감사는 사례로 하는 게 아니라면서 사람을 뭐로 보냐고 심하게 화를 내신 걸로 아는데요”라며 앞서 금복이 했던 말을 다시 꺼냈다. 


이에 금복은 “그거 아는데요. 갑자기 급하게 돈이 필요해져서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고, 문혁은 “어떻게 드릴까요? 계좌번호 보내주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금복은 “아니요. 그건 안 되죠. 죄송하기도 하고, 제가 직접 만나 뵙고, 언제 어디서 뵐까요?”라며 회사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금복은 사례금을 받기 위해 문혁의 회사로 향했다. 때마침 인우(김진우)로부터 실종자 단서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고 다시 발길을 돌리던 중 태라(김윤경)와 부딪혔다. 이때 금복은 들고 있던 실종자 전단지를 떨어트렸고, 회사에서 나오던 태중(전노민)과 마주쳤다.


태중은 금복이 떨어트린 전단지를 주웠지만 은실과 리향, 예령의 모습이 담긴 전단지의 앞면을 보지 못한 채 그대로 금복에게 전달해 안타깝게 엇갈렸다.

 

뿐만 아니다. 금복이 찾던 예령이 문혁과 함께 회사로 들어왔지만, 그때는 이미 금복이 떠난 후였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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