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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식스틴’ 채영·민영·미나·소미 등 마이너팀 선택

[친절한 리뷰] ‘식스틴’ 채영·민영·미나·소미 등 마이너팀 선택

기사승인 2015. 07. 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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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JYP ‘트와이스’ 데뷔 프로젝트 ‘식스틴’ 박진영이 1라운드에서 마이너 팀을 선택했다.


30일 방송된 JYP 트와이스-데뷔프로젝트 ‘식스틴’에서는 파이널 미션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과 네 번째 탈락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은 펑키한 멜로디와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미쳤나봐’라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핑크 컬러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며 깜찍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이어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은 임팩트가 강한 ‘트루스’라는 곡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스포티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며, 당당한 모습과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완벽하게 무대를 소화했다.


박진영은 1라운드 대결을 보고 “긴장했고 조심스러운 게 많이 보였다. 그 중 마이너 팀에서는 쯔위와 정연이 돋보였다. 둘이 가장 자유로워 보인다.”라고 말하며 호평했다. 


대결 하루를 앞두고 미쓰에이의 페이와 2PM의 Jun. K가 연습실을 방문하며 두팀 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마이너 A멤버 중 탈락자로 지원이 결정됐다.  박진영은 "너한테 거는 기대가 컸다. '텔미'란 가창력을 살릴 수 없는 노래 가지고 잘했다" 하지만 그 열정이 덜 느껴졌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다음주 제 10화에서는 마지막 최종 2라운드 미션이 펼쳐진다. 과연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가 몇 명일지 그리고 누가 선정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 이외 JYP만의 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독특한 선발 방식을 통해 JYP의 차세대 아이돌 트와이스 탄생 과정을 긴장감 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한편 '식스틴'은 오는 7일 Mnet 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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