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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백승희, 안재민에 “사랑한다” 고백

[친절한 리뷰] ‘울지 않는 새’ 백승희, 안재민에 “사랑한다” 고백

기사승인 2015. 07. 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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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울지 않는 새' 백승희가 안재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 35회에서는 오유미(백승희)가 오하늬(홍아름)와 이태현(안재민)의 반지를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유미는 천미자(오현경)에게 전화해 "태현 오빠를 뺏길 수가 없다. 꼭 언니에게서 빼앗겠다"라고 말했다. 


오하늬는 오남규(김유석)와 홍수연(이경심)의 결혼기념일을 함께 보낸 크리스탈 호텔의 인형이 천미자에게 있다는 것을 알았다. 천미자를 찾아가 화를 낸 오하늬는 "낱낱이 다 파헤칠 거다"라고 단단히 일렀다. 오하늬는 다시 한 번 천미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오하늬는 오유미와 함께 오남규가 누명을 받고 있는 공금이 들어간 대포 통장의 실체를 찾기 위해 나섰다. 천미자는 먼저 수를 써서 대포통장을 만들어준 노숙자를 찾았다. 또한 이태현을 수연화장품 사장으로 만들기 위해 또 다른 묘수를 꾸미고 있었다.


한편 오유미는 이태현과 함께 있고 싶어 공장을 따라갔다. 그러던 중 오하늬와의 약속을 못 지키게 하기 위해 넘어지는 척 시간을 끌었다. 그 사이 공장 문은 닫겼고, 공장 안은 순식간에 연기가 가득 찼다. 오유미는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태현에게 "사랑한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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