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야생진드기 감염 사망사고 발생…예방법은

야생진드기 감염 사망사고 발생…예방법은

기사승인 2015. 07. 01. 07: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진드기
진드기/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제주에서 지난달 14일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증세가 악화해 사망하는 사고가 처음 발생했다.

진드기는 야산이나 들판에서 주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8월 환자발생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제시하는 야생진드기 예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해보자.

1.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 착용한다.
2.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
3.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않는다
4. 야외작업과 활동 후에는 옷을 털어 세탁한다.
5. 머리카락 등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반드시 샤워를 한다.

이 외에도 진드기 기피제(디에틸톨루아미드, 이카리딘, 유칼리유, 정향유 성분 등을 함유한 제품)를 옷에 뿌려주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