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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추가적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상승”

“제일모직, 추가적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상승”

기사승인 2015. 07. 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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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일 제일모직에 대해 향후 추가적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상승 등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기본적으로 삼성물산과의 합병 취지와 시너지를 설명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계획, 헬스케어와 에너지 등 미래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 주주친화정책 등의 발표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질의응답을 통해 합병비율 조정과 중간배당이 없음을 재확인했다”며 “삼성물산은 사업성장성이 둔화되는 상황에서 사업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합병을 더 늦출 수 없음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밸류에이션의 키는 바이오사업,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 증설, 글로벌 IPO에 따라 바이오사업 가치 재평가 등”이라며 “추가적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상승 등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유지에 긍정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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