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BS개그우먼들, KTX타고 주말 포항 나들이

KBS개그우먼들, KTX타고 주말 포항 나들이

기사승인 2015. 07. 01. 10: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50630 개그우먼(오나미 등)일행 포항투어 사진
매주 일요일 전국의 안방에 웃음을 선사하는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우먼들이 지난 주말 서울에서 한층 가까워진 포항을 방문해 여름을 즐겼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저녁에 오나미·박소영·허민 등 KBS 인기 개그우먼 7명은 KTX를 타고 내려와 지난달 28일 일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월포 해수욕장 등 포항의 여름 관광지를 투어했다.

특히 밝고 발랄한 모습으로 주말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한 이들은 포항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최근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관광분위기를 되살리는데 한몫을 했다.

개그우먼들은 이강덕 포항시장을 만난자리에서 “국제불빛축제 등 깨끗하고 매력적인 포항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포항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원효 씨를 비롯한 개그맨들이 그동안 포항을 널리 알리는데 힘써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설공연장 건립 등 활기 넘치는 공연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는 8월부터는 중앙아트홀에서 홍보대사 김원효 씨가 매월 정기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