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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해상플랫폼 수주 소식에 ‘강세’

삼성중공업, 해상플랫폼 수주 소식에 ‘강세’

기사승인 2015. 07. 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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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1조2000억원 규모의 해상플랫폼 수주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일대비 3.52%오른 1만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일 장 마감 후 노르웨이 스타토일사로부터 해상플랫폼 2기를 1조178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정동익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발주된 대형 해앙생산설비로 저유가에도 해양플랜트 발주가 재개됐다는 점에서 조선주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발주가 보류되거나 지연됐던 프로젝트 일부는 하반기 발주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중 20~30%만 발주돼도 주가 측면에서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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