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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철 KIC 사장 “대체투자 비중 15%로 확대”

안홍철 KIC 사장 “대체투자 비중 15%로 확대”

기사승인 2015. 07. 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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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 160억달러
안홍철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이 연말까지 운용자산의 대체투자 비중을 15%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 사장은 1일 KIC 창립 10주년 투자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KIC의 대체자산 투자 비중은 약 8%다.

국부펀드인 KIC의 6월말 현재 운용자산(AUM)은 860억달러다. 안 사장은 “700억달러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위임받았으며 그 차이인 160억달러를 수익으로 거둔 것”이라며 “올해 AUM이 1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IC의 설립이후 10년간 연환산 수익률은 4.2%로 최근 5년은 7.4%의 수익률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정부와 한국은행의 벤치마크를 131bp 초과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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