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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두산-LG전서 벤치클리어링 발생…오재원-우규민 말다툼

잠실 두산-LG전서 벤치클리어링 발생…오재원-우규민 말다툼

기사승인 2015. 07.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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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클리어링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LG 선발 우규민과 두산 타자 오재원의 말다툼이 벤치클리어링의 발판이었다.

3-3으로 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재원은 우규민과 풀카운트까지 맞서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때 우규민이 던진 7구째 공이 오재원의 머리 쪽을 향해 날아왔고 주심은 볼넷을 선언했다. 하지만 오재원은 공에 맞았다며 우규민을 향해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오재원은 1루에 걸어나가면서 우규민에게 계속 좋지 않은 감정을 표출, 우규민이 1루 쪽으로 움직이자 양팀 벤치에 있던 선수들이 이들을 둘러싸며 상황을 정리했다.

양 팀은 5회초 현재 3-3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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