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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中버스사고 대책본부 설치…지방행정연수원장 급파

행자부, 中버스사고 대책본부 설치…지방행정연수원장 급파

기사승인 2015. 07. 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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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1일 중국 현지 연수 지방공무원의 버스사고와 관련해 교육 주관기관인 전국 완주 지방행정연수원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행정연수원장도 사고현장으로 급파됐다.

행자부는 외교부에 구호조치와 치료 협조를 요청하고 정부서울청사 지방행정실에 상황대책반을 마련했다.

중국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영사가 사고대응을 위해 현지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행자부도 지방행정연수원장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기로 했다.

사고를 당한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일행 148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5급 지방직공무원 143명과 연수원 관계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중국 내 고구려·발해 유적지와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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