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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 “우리의 매력? 말괄량이 친동생의 친근함…귀엽게 봐주길”

밍스 “우리의 매력? 말괄량이 친동생의 친근함…귀엽게 봐주길”

기사승인 2015. 07. 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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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스/사진=이상희 기자

 신인 걸그룹 밍스(지유·수아·시연·유현·다미)가 그룹의 매력을 '말괄량이'라고 꼽았다.


밍스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엘루이 클럽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hak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밍스는 본인들만의 매력에 대해 "'밍스'라는 뜻이 말괄량이다. 또한 멤버들이 모두 끼와 흥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밍스는 "우리는 친근한 친동생 같은 모습이 강점이다"라며 "우리를 보면서 '동생이 재롱을 떤다'라면서 귀엽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장점을 자랑했다.


한편 밍스는 지난해 9월 싱글앨범 '우리집에 왜 왔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2일 정오 공개된 새 앨범 'Love Shake'는 동명의 타이틀곡 'Love Shake'를 포함해 'Superstar Superman', '나도 너처럼', 'Shut Up'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Love Shake'는 작곡가 남기상의 작품으로 지난 2012년 6월 달샤벳의 정규 1집 'BANG BANG'에 수록된 곡을 리메이크해 밍스의 색깔에 맞게 탄생시켰다. '말괄량이'라는 뜻인 그룹명 밍스(MINX)에 걸맞는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 해진 여름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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