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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입덧에 김혜리·문보영 짜증 “왜 저러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입덧에 김혜리·문보영 짜증 “왜 저러냐”

기사승인 2015. 07.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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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9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 심이영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와 문보령이 심이영의 입덧에 짜증을 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9회에서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유현주(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수(이용준)는 술에 취해 서울 집으로 찾아왔다. 그는 힘든 마음에 유현주가 보고 싶어 온 것이었다. 다음 날 걱정이 된 추경숙(김혜리)은 꿀물을 만들어 방으로 들어온 뒤 유현주를 내 보냈다.


또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던 유현주는 입덧으로 괴로워했다. 음식 냄새에 괴로워하자 추경숙은 "나 때는 이런 것도 먹지도 못했다. 김치 뿐이었다. 할머니가 좋은 것은 자기 아들, 딸만 줬다. 많이 먹어라"며 비아냥 거렸다.


하지만 유현주는 입덧으로 자리에서 일어났고, 걱정이 된 김정수와 김염순(오영실)은 그의 뒤를 따라갔다. 이때 김수경은 "밥 먹는데 왜 저러냐, 더럽게"라며 짜증을 냈다.


이후 김정수가 일하러 지방 보건소로 내려가자 추경숙은 기다렸다는 듯이 유현주에게 "너 회사 그만 두지 마라. 아이가 우리 정수를 닮아야 하는데 우월한 유전자를, 너를 닮으면 키도 작고 못 생겼을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유현주는 회사에서도 입덧으로 힘들어했지만 직원들의 배려는 없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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