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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 초대하고 싶어…꼭 왔으면 좋겠다”

‘심야식당’ 김승우 “김연아, 초대하고 싶어…꼭 왔으면 좋겠다”

기사승인 2015. 07. 0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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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승우가 ‘심야식당’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으로 김연아를 꼽았다.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 서울에서 개최돼 배우 김승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호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승우는 “카메오로 자신의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 멤버들을 초대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야구단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보니까 초대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아 선수를 초대하고 싶다. ‘승승장구’ 때 웬만한 분들은 다 뵀는데, 김연아 선수만 유일하게 못 만났다. 기사를 보신다면 꼭 오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 아내인 김남주에 대해서는 “촬영장에 한 번 놀러올 것 같다. ‘밥차 한 번 끌고 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출연은 감독님 마음에 드셔야지 결정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자정부터 오전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가슴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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