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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루 쓰는 예산, 움직이는 데이터로 공개

서울시 하루 쓰는 예산, 움직이는 데이터로 공개

기사승인 2015. 07. 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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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에서 집행되는 재정 지출 현황을 바로 볼 수 있는 움직이는 데이터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을 제공한다.

2일 시는 서울재정시계를 비롯해 서울 물가·숫자로 보는 서울 반세기·지금 이 시간 서울미세먼지 총 4종의 공공데이터(API)를 ‘인터랙티브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은 데이터를 색이나 선·점·도형 등으로 표현하는 인포그래픽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용자의 클릭이나 터치·스크롤 등에 따라 움직이는 웹 콘텐츠다.

‘서울 재정시계’는 올 1월 1일부터 하루 단위로 예산 집행 상황을 소개한다.

‘한눈에 보는 서울 물가’에서는 16개 주요 농수산품 가격을 25개구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별로 비교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시의 세입·세출 현황도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으로 공개한다.

이들 정보는 서울통계 홈페이지(stat.seoul.go.kr)를 시작으로 시민청 키오스크(터치스크린)와 지하철역 안의 공공스크린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현장 시연회를 열어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인터랙티브 서울!’을 소개하고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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