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폐공사, 광복 70주년 기념 금메달 발행···이달 6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

조폐공사, 광복 70주년 기념 금메달 발행···이달 6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

기사승인 2015. 07. 02. 17: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광복70주년금메달
광복 70주년 기념 금메달 디자인. (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광복70년 기념 금메달’을 발행하고 6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기념 금메달 앞면에는 광복 이후 70년간 우리나라가 이룩한 경제, 문화, 사회적 발전의 위대한 시간을 나이테로 표현했고, ‘광복 70’이라는 타이틀을 정중앙에 배치했다.

특히 뒷면에는 태극문양을 모티브로 보는 각도에 따라 ‘1945’와 ‘2015’로 보이는 잠상기술이 적용됐으며, 메달 테두리에는 ‘1945-2015’ 문자를 각인했다.

잠상기술은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은행권이나 기념주화의 위조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개발된 위변조 방지 기술로 서로 다른 문자나 문양을 미세구조 패턴으로 가공해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이미지가 표현된다.

기념 금메달은 순금(999‰) 프루프(Proof)급으로 예술적 소장가치가 높게 제조됐으며, 크기는 지름 35mm, 무게는31.1g(1온스)이다.

판매수량은 700개 선착순 한정수량이며, 가격은 220만원(부가세포함)이다.

기념 금메달의 신청은 1차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실시되고 2차는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1차는 조폐공사 전자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전화 주문으로 신청 가능하고, 2차는 금융기관에서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